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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엑스포 테디베어뮤지엄!
    인테리어 2020. 5. 19. 19:40

    오랜만에 여수 엑스포 테디베어뮤지엄 다녀왔어요.

    이날은 전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진 않았고

    네이버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갔어요.

    어렸을적 가보고 오랜만에 들려보는

    여수 엑스포 테디베어뮤지엄 이네요.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여수엑스포 국제관 D동1층

    전화번호 : 061 666 1181

     

    정말 테디베어뮤지엄 오랜만이었어요.

    아주 어렸을적 부모님하고 가본 이후

    처음인거 같은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이벤트중에서 인형을 찾아서

    핸드폰으로 찍어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선물을 주는게 있었어요.

    저희는 귀찮아서 하지는 않았답니다.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곰돌이 인형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어요.

    너무 깜찍하더라구요^^

    사실은 아쿠아리움 먼져 가보고 싶었는데

    여기는 그냥 들리게 된 곳이에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되어 있어서 깜작놀랐답니다.

    분위기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엄빠에게 인형하나 사달라고 졸랐던게

    제 기억에 새록새록 하네요~

    약간은 이렇게 어떤 상황에 따라 곰돌이들을

    표현해 둔게 많이 있었어요.

    나름 구경하는 재매가 괜찮았답니다.

    그네타는 곰돌이도 보이고..

    이곳은 약간은 기대를 안하고 데이트나

    힐링하거나 시간떼울 목적으로 다녀오면

    만족스러운 공간이 될거 같아요.

    여수 엑스포 테디베어뮤지엄 와서 왜

    이곳이 잼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아직까지

    답을 못내렸어요..

    그래두 시간 보내기는 좋은곳 같다는..

    여수 여행 가면서 잠시 오기에

    좋은 곳이예요~~!

    그리구 이곳에는 포토존도 많이 있고

    인형탈을 쓰고 사진찍을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어요 ㅎㅎ

    아이들이 찍으면 좋은 사이즈라서

    어른들이 찍기엔 조금 좁을수도 있어요.

    커플로 오신분들이 많아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평일이라서 그냥 찍을수있지 주말이면 꽤

    줄을 서야 될거 같더라구요.

    여러가지 소품들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기분이 색달랐어요.

    인생샷까진 아니지만 기분전환정도?

    그리구 1관하고 2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볼거리도 많았어요.

    조금 다리도 아프고 해서 쉬엄쉬엄 구경했답니다.

    특히나 고등학생들이 많이보였어요.

    이때가 아마도 소풍철이라서 그랬는지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보통 어린이공원 같은데

    많이 갔었는데 요즘 학생들을 볼거리도

    다양해서 좋을거 같더라구요.

     

    여기 여수 엑스포 들리신다면 꼭 테디베어뮤지엄

    다녀오시는걸 추천해요.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 한번쯤은 가보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거 같아요. 나중에 다시

    한번 방문한다면 가족들과 방문하고 싶네요.

    그럼 다음에 다시 오는 날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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