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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가볼만한곳 액션하우스 동물농장!
    인테리어 2020. 5. 18. 13:57

    날씨좋고 미세먼지 없던 작년

    12월에 도시락 싸서 익산 가볼만한곳

    액션하우스를 다녀왔답니다.

    저희 일행은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도시락 챙기고 커피에 음료까지

    챙겨서 출발했답니다.

    이곳 익산 액션하우스는 차로 한시간

    반이면 갈수 있는 거리였어요.

    규모는 작은편인데 생각보다 많은 동물들을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수 있는 곳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는 정말 좋은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들어가서 왼쪽편에서 입장료를 계산후

    먹이 바구니를 받았답니다.

    어른셋 계산을 하고 먹이 바구니를

    한개씩 주셨어요.

    토끼에게는 상추말고 당근을 주었어요.

    친구들은 토끼에게 당근주는게 잼있는지

    나름 뿌듯해 하더라구요.

    거북이도 있었는데 엉금엉금 기어가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당근말고 상추를 주었는데 가만히 있다가

    목을 쭈욱 꺼내서 먹더라구요~

    개 앵무새 고양이 말고도

    페릿과 기니피크 햄스터 사막여우

    등등 다람쥐 미어캣 스컹크 등 많은

    새들도 보였답니다.

    익산 가볼만한곳으로 꼭 가보라고 그러더니

    생각보다 동물들도 많고 괜찮았어요.

    많은 동물들을 보니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익산 액션하우드 뒷편에서

    넓은 잔디밭이 있었고 안에서는 볼수없는

    동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미니말과 타조 염소와 양들이 보였어요.

    다른동물들은 괜찮았는데 타조하고

    양들은 먹이를 향해서 다가오는데

    약간은 무섭더라구요.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데 빠르게 달려드는게

    조금은 섬뜩했어요 ㅎ

    식탐이 많은 염소는 먹이를

    주라고 난리를 피우네요 ㅎㅎ

    핫플레이스를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동물을 보면서 시간 보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궂이 큰 동물원은 안가도 될듯해요.

    귀요미 아기돼지들은 코를 벌름벌름

    거리는게 넘 귀여웠어요.

    밖에서 양보고 다시 들어와서 아기돼지들을

    다시 또 보고왔답니다.

    날다람쥐는 여기 익산 액션하우스에서 처음

    봤는데 어찌나 날쌘돌이 같이 움직이던지

    진짜 다람쥐는 우리 나라 태생이 제일

    귀여운거 같아요.

    그리고 닭들도 있었는데 우리가 알고 있던

    그런 토종닭이 아닌거 같았어요.

    그래서 인지 더 신기했던거 같아요.

    밖에 나가서 양과 타조를 보는데

    바구니를 보고 따라오니 먹이 바구니를

    머리 위로 들고 다니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모르고 그냥 갔다가 낭패를 봤어요.

    일단 먹이를 보는순간 여기저기서 말과 양

    타조가 달려들게 된답니다..ㅎ

    햄스터는 너무 작아서 귀엽더라구요.

    바둥바둥 거리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당근을 주었는데 엄청 잘먹더라구요.

    이날 바깥날씨가 꽤 추워서 저희들은

    잠깐 먹이만 주고 안으로 들어왔어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말에는 바쁘다고 하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익산 가볼만한곳 코스로는 액션하우스를

    들리면 좋을거 같아요.

    다음에 조카들 데리고 액션하우스

    다시한번 방문해야 겠네요.

    주말에 한번 와바야겠어요.

    오랜만에 생소한 체험을 했던 우리들은

    다음 코스를 향해 이동했답니다.

    어렸을적에나 놀이공원에 있는 동물원

    가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체험까지 같이 할 수 있었던게 좋았어요.

    너무 만족했던 곳이라 다른분들께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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