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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가볼만한곳 다산초당
    인테리어 2020. 5. 22. 19:24

    저번달 강진 가볼만한곳 으로 유명한

    다산초당을 다녀왔어요.

    이곳 다산초당은 다산정약용 선생께서

    유배중 제자를 가르치고 책을 썻던 곳으로써

    어쩌면 아직도 정약용선생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여행 중 강진 가볼만한곳 다산초당을

    들려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느껴보려 가게되었습니다.

    이곳 강진 여행 오신분들은 여기를 방문하시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일단 입장료와 주차비는

    모두 모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주차를 하고 다사초단 까지는 약 300미터

    정도 되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 다산초당까지 가는길이 짧고 약간의 오르막만

    있을뿐 힘든 코스는 아닌거 같습니다.

    입구를 지나 잠깐 오르다 보면 온통 나무뿌리들이

    있는 길이 나오는데 이곳을 뿌리의 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이곳 뿌리의길 이외에도 오솔길과

    백련사로 가는길등 3종류의 길이 있답니다.

    강진 가볼만한곳 다산초당을 향하는 길에는

    높은 삼나무가 울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여기저기 엉커 살아가는 뿌리의 길을 보니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가 느껴지는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이길을 지나고 나면 묘 한기가

    나오는데 이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초당에서

    양성한 제자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정약용 선생의 저서 경세유표,흠흠심서,목민심서

    등 600권이 넘는 저술을 할때 이들 18명의

    제자 역할이 컸다고 해요.

    이곳이 윤종진의 묘소입니다.

    다산이 유배에서 풀려나 고향 남양주로

    돌아가게 되자 윤종진은 다른 제자들과 함께

    다신계를 조직해 평생 차를 만들어 보냈다고

    합니다. 이차는 금릉다산향 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져 왔다 합니다.

    그리고 묘 옆에는 잘 보이지 않는 오솔길이

    있는데 정약용선생이 초당에 머무는 동안에

    마을을 오가며 다녔던 길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뿌리의 길과 바위로 된 길을 지나게

    되면 돌계단이 나옵니다.

    이 돌계단에 도착하면 바로 윗쪽 다산초당이

    나무들 사이로 보인답니다.

    강진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곳 다산초당에는

    동암과 서암 천일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다산초당의 보물인 다산초당4경이

    있습니다. 이는 정약용 선생께서 고적한 유배

    생활을 하던 정취가 서려있답니다.

    나라와 백성을 위한 다산 실학이 구성되던 도량입니다.

    다산초당 앞에는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사적제10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다산추당인데요.

    조선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양용이 유배되 18년간

    머문곳으로 양성과 실학을 집대성한 성지가

    바로 이곳 다산초당입니다.

    정약용은 정조가살아 있는 동안에는큰 환란이

    없었지만 1800년에정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고난이시작되었는데 결국에는

    천주교도라는 명목하에강진까지 유배를

    떠나게 되었답니다.강진에 유배를 간정약용은

    사의재에처음 머물게 되었으며 이후고성사의

    보은산방과 목리의 이학래집으로 전전하면서

    연구에 전념하였는데그러다가 1808년 귤동의

    다산초당에자리를 잡으면서 본격적으로유교

    경전을 연구하여이른바 주석 학문인경학

    연구가 본격적으로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다산초당에 있는 연못은 다산초당4경중 한곳인

    연지석가산으로 원래 있었던 연못을 크게 넓히고

    바닷가의 돌을 주워서 조그만 봉을 쌓아

    석가산이라고 하였습니다.

    강진 가볼만한곳 이곳 다산초당에

    가신다면 목민심서의 저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느끼실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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