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가볼만한곳 세계장미축제 취소 되었지만?

지난 평일 잠시 다녀온 곡성 가볼만한곳으로

섬진강기차마을 다녀왔답니다.

세계장미축제가 취소되었지만 그대도

장미가 만발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다녀왔어요.

아쉽게도 2020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그래도 장미는 볼수 있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져

5월 연휴기간이라 해도 결국 행사가

취소되더라구용..

작년에도 제대로 장미구경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코로나가 말썽이네요 ㅠㅠ

곡성 가볼만한곳 섬진강기차마을은 

입장료가 있는데요?

성인 5,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심청상품권 2,000원 권을 주는데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들어가기전 검표소에선 열화상카메라로

체온검사도 하고 있더라구용..

주차장에서 얼마 겉지 않으면 장미공원은

금방 나온답니다.

세계장미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사람들은

꽤 많더라구요.

이날은 정말 초여름 날씨라서 잠시10분만

걸어서 엄청 덥더라구요.

다들 양산이랑 선글라스 모자는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다니시던데 우리 일행은 그것도

모르고 갔다가 너무 고생했어요 ㅠ

중간중간 매점들과 식당이 있는데

저희일행은 유혹을 참지 못하고

식당에서 파전과 도토리묵을 시켜먹었어요.

확실히 나들이 나와서 사먹는거라 그런지 그

맛이 꿀맛이었답니다.^^

중간중간 알지 못하는 꽃들도 보이고

장미 가짓수도 엄청 많더라구요.

확실히 세계장미축제로 이곳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가는길에 보았는데 장미공원을 더

넓히고 있는거 같았어요.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블루베리가 달콤하니 좋더라구용 ㅎㅎ

가격은 3,000원이었어용..

나무 옆에 있는 꽃들인데 넘 이쁘죠?

실제로 보면 엄청이쁜데 제가 사진에

잘 담질 못했네요 ㅠㅠ

그리고 걸어가다보니 포토존도 보였어요.

다들 줄을서서 찍으시는던데 저희는

그냥 패스했답니다 ㅎㅎ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어요.

 

분수도 보였는데 제 마음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장미 덩굴로 된곳에서는 사람들이

쉬어갈수 있는 벤츠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늘진 곳에서 쉬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장미세계축제를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곡성 기차마을 내의 장미공원에서 만발한

꽃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파란하늘을 보니 기분도 상쾌해 지는게

잘 왔나 싶더라구요..ㅎ

장미터널 안에 만들어 놓은곳은

사진찍기 넘 좋은곳이었어요.

장미가 안쪽 벽으로 타고 들어와서

안밖이 다 장미로 가득찼답니다.

가지각색의 많은 장미들..

곡성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매년

세계장미축자가 열리는 곡정으로 가보세요~!^^